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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연임

등록 2025.03.10 14: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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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정기총회서 한종희 회장 재선임

한종희 "테크-GPT 개발할 것"

[라스베이거스=뉴시스]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2025.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라스베이거스=뉴시스]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2025.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의 회장직을 연임한다.

KEA는 지난 7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을 KEA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한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 간 제21대 KEA 회장을 맡게 된다.



한 회장은 '규제 대응 강화', '인공지능(AI) 혁신 지원', '정부와 업계 간 소통 역할 확대' 등에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더불어 우리 경제가 당면한 초불확실성에 맞서 전자·IT 산업이 지속 성장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미국발 자국 우선주의 확대에 따른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수출·제조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 회장은 인공지능전환(AX) 시대에 AI 기술 적용이 차질 없이 가능하도록 '테크-GPT'를 개발하고 대·중소기업의 건전한 협력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회장은 지난 2022년 제20대 KEA 신임 회장에 선출된 뒤 2차례 연속 KEA 회장직을 맡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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