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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24일까지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지원사업 공모

등록 2025.03.11 18: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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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지역 내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촉진,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지원, 여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총 6000만원 규모로 사업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증대,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총 4000만원 규모로 사업당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두 사업 모두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 조건이 적용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에 한하며,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사업선정 과정을 담당부서의 서면검토, 양성평등위원회의 사전심의,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진행하며,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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