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동 고시촌 상생버스' 운영…지역 상생 모색
![[서울=뉴시스]서울대 '대학동 고시촌 소상공인 상생버스' 행사.(사진=서울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419_web.jpg?rnd=20250317152150)
[서울=뉴시스]서울대 '대학동 고시촌 소상공인 상생버스' 행사.(사진=서울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서울대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소상공인과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대학동 고시촌 상생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점심시간에 운영되는 고시촌 상생버스는 경기 침체와 배달 문화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악구 대학동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상생버스는 이날부터 6월2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이후 확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식 시행에 앞서 지난 14일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보직교수단,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총 30여명이 상생버스 사전 행사에 참석했다.
상생버스는 공과대학(38동), 행정관 앞, 정문 등에서 탑승 가능하며 최근 입주를 시작한 고시촌 청년주택 앞까지 운행한다.
서울대는 이번 상생버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기여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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