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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4월15일 '올해의 책 선포식'…독서문화 확산

등록 2025.03.19 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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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올해의 책 선포식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올해의 책 선포식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15일 오전 9시50분 양산지혜마루 2층 대강당에서 양산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서를 매개로 서로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책으로는 일반 부문에 김응숙 작가의 '몸짓', 어린이 부문에 고이 작가의 '달걀이 탁!'이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양산 거주 작가의 작품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서 의욕을 높이고자 한다.

김응숙 작가는 다수의 문학상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고이 작가는 신춘문예 당선 및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 경력을 보유한 재능 있는 작가다.

선포식에서는 김응숙 작가의 작품을 각색한 낭독극과 바이올린, 기타 연주, 현대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작가와의 북토크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심 있는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4월1일부터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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