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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농 트랙터 시위'서 경찰관 넘어뜨린 남성 내사

등록 2025.03.25 17:32:12수정 2025.03.25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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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참가자, "인도로 올라가라"는 경찰과 몸싸움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폭행당했다는 보고와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25일 남태령 집회 현장에서 한 남성 집회 참가자에 의해 경찰관이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발생 보고를 접수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이날 오후 2시께 '인도로 올라가라'는 기동대 소속 경찰관을 넘어뜨리고 밀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경찰관은 얼굴 부위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한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진술과 채증 영상 등을 분석한 뒤 해당 남성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할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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