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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5도, 낮 최고 16도

등록 2025.03.31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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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마을이 산불로 전소돼 폐허가 되어 있다. 2025.03.29. lmy@newsis.com

[영덕=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마을이 산불로 전소돼 폐허가 되어 있다. 2025.03.2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31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군위 제외), 구미, 경산, 고령, 칠곡, 상주,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에는 건조경보가 대구(군위), 그 밖의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평년 –1~7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평년 14~18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의성 –3도, 영주 –2도, 안동 –1도, 구미 0도, 대구 1도, 포항 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도, 봉화 12도, 영주 13도, 포항 14도, 대구 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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