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체부, '안무저작권 안내서' 영문본 제작…국제적 논의 선도

등록 2025.04.03 09:11: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제기구 회의·국제 행사 등서 배포 예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안무저작권 안내서 영문본을 세계에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안무저작권 안내서 영문본을 세계에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안무저작권 안내서의 영문본을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K-팝의 전 세계적인 성공과 함께 K-안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문체부는 안무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선도하기 위해 안무저작권 안내서 영문본을 제작했다.



안내서는 ▲안무저작권의 이해와 활용 ▲안무저작자 구분 ▲저작권 등록 절차 ▲저작권 침해와 구제 방법 ▲구체적인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문체부는 이번 영문본을 국제기구 회의와 국제 행사 등을 통해 적극 배포하고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먼저 7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저작권상설위원회(SCCR)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안무저작권 안내서 발간을 소개하고, 미국, 중국, 브라질 등 주요국과의 면담을 통해 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영문 안내서는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문화홍보서비스의 영문 누리집에서 누구든지 내려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