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고용' 등 근로자 고용안정 기여하면 정부 포상 받는다
고용부, 포상 후보자 신청 접수
기업·근로자·취업지원기관 45명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열린 중장년 계속고용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2.06.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20684285_web.jpg?rnd=20250206111309)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열린 중장년 계속고용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2.06. photocdj@newsis.com
7일 고용노동부는 이날부터 26일까지 포상 후보자 신청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용보험과 함께 근로자 고용안정에 힘쓴 이들을 포상하는 것이다.
고용부는 기업, 근로자, 취업지원기관 등 총 4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삼성산업이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고령자 계속고용을 통해 경영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엔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제도를 활용한 우수사례가 선정되기도 했다.
고용부는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5점, 국무총리 표창 7점, 장관 표창 30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의 유효기간은 훈장이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대통령 및 국무총리표창 5년 이상, 장관표창 1년 이상 등이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 또는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신청 또는 추천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부는 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수기공모전도 실시한다 .
고용보험 제도를 통해 ▲근로자가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능력을 성장시킨 사례 ▲경영 악화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근로자 해고 없이 고용을 유지한 사례 등이 대상이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도 소정의 포상이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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