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사위 본다 "할아버지 될수도"

이승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이승철(58)이 사위를 본다.
이승철은 6일 방송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요리사 신종철이 도시락을 선물하자 "오늘 공연에 아내, 큰 딸과 남자친구가 오니까 맛있게 먹어야겠다"며 "나 이제 곧 사위 본다. (큰딸이) 10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도 해야 하고 할 게 많다. 좀 있으면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2007년 두살 연상 사업가 박현정씨와 재혼, 이듬해 딸을 안았다. 첫째 딸은 박씨와 전 남편 소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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