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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탄저백신 나왔다…녹십자 '배리트락스주' 최종허가

등록 2025.04.08 1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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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심사팀 집중심사·전문가 자문·중앙약사심의위 거쳐 허가

생물테러 예방 등 국가위기상황 대응…백신 자급력 강화 기여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가 신청한 유전자재조합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흡착탄저백신)'를 허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2024.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가 신청한 유전자재조합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흡착탄저백신)'를 허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2024.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가 신청한 유전자재조합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흡착탄저백신)'를 허가했다고 8일 밝혔다.

'베리트락스주'는 탄저균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 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 탄저균의 외독소 구성성분 중 방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하여 제조한 것이다. 성인에서 탄저균으로 인한 감염증의 노출 전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백신이다. 방어항원은 인체 감염 시 탄저균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 중 하나로 탄저병 예방을 위한 주요 면역원으로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식약처는 전담심사팀을 구성해 해당 품목의 안전성·효과성 및 품질에 대해 집중심사하고 감염내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자문과 중앙약사 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허가했다.

 식약처는 "이 약이 생물테러감염병 예방 등 국가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탄저백신 자급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의 보건 안보에 필요한 의약품이 공급되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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