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 국제 창업·투자 MOU
양국 창업 생태계 간 지속가능한 투자·기술·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 기획 및 인재 양성, 공동 사업에 '맞손'
![[서울=뉴시스] 광운대와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운대 제공) 2025.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02004027_web.jpg?rnd=20251127103408)
[서울=뉴시스] 광운대와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운대 제공) 2025.1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광운대가 보유한 인공지능(AI)·정보통신(ICT) 기반 기술 역량과 연구 인프라를 중동 지역의 혁신 생태계와 연결하고, 양국 스타트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동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기획 ▲양국 스타트업 간 상호 진출 및 시장 연결 ▲연구개발(R&D)·기술사업화 기반 협력 플랫폼 구축 ▲대학 기반 창업 인재 양성 협력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연계를 통한 투자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2026년 공동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술 실증(PoC) 프로젝트 ▲투자사 간 협력 라운드 구성 ▲정례적 B2B 교류회 개최 등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광운대 윤도영 총장과 정석재 기획처장이 참석했다.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보딘 스체파노빅(Bodin Scepanovic) 파트너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더해 동대문구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의 윤창원 센터장, 양주시 스타트업성장지원센터 최서윤 센터장, 강북청년창업마루의 차정연 팀장,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의 유지영 매니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의 엄지성 팀장 등 지역 거점의 창업보육센터도 현장에 참석했다.
윤 총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 중심 광운대의 R&D역량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가능성이 결합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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