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역봉쇄 후 45척 회항…해상 봉쇄 조처 계속 이행"
중부사령부 "현재까지 45척 항구·출발지로 돌아가라는 지시 받아"
![[서울=뉴시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대상으로 봉쇄 조처를 시행한 이후 총 45척이 회항했다고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1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미 해군이 지난달 21일 오만해에서 이란 국적 컨테이너선 투스카호를 나포하는 모습. (출처: 미 중부사령부 X) 2026.05.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291_web.jpg?rnd=20260423092228)
[서울=뉴시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대상으로 봉쇄 조처를 시행한 이후 총 45척이 회항했다고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1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미 해군이 지난달 21일 오만해에서 이란 국적 컨테이너선 투스카호를 나포하는 모습. (출처: 미 중부사령부 X) 2026.05.02.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미군은 계속해서 공해상을 순찰하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조처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45척의 상선이 규정에 맞춰 항구나 출발지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13일 오전 10시(미 동부 시간)를 기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의 항구나 연안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개시한 바 있다.
이는 이란이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휴전 합의 이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문제 삼아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이어간 것에 대한 '역봉쇄'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이란과의 무기한 휴전 연장을 선언한 이후에도 이를 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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