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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환경친화 2035년 울산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등록 2020.04.06 07: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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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주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6일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해 담당 도시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과 부합되게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지침(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시는 2025년 울산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친화적이며 지속할 수 있는 공원녹지정책을 반영하는 2035년 울산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주요 내용은 공원녹지의 미래상 제시, 장기적인 발전방향 및 중장기 전략계획과 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장기 미조성 공원녹지시설 해소 방안, 도시자연구역 정비 등이다.
 
총사업비 7억 원으로 내년 연말까지 18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과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공원녹지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등 지속가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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