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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수보회의 취소…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종합)

등록 2020.04.06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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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장 상황 등 점검할 듯

[구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의 구미산업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구미산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4.01.since1999@newsis.com

[구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의 구미산업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구미산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주재 예정이었던 수석보좌관 회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수보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 지원책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수보회의를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19 현장 상황 등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그동안 정부에서 마련한 비상 대책이 현장에서 잘 집행되는지 여부를 강조해왔던 만큼(3월31일 국무회의)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9일을 마지막으로 약 한 달째 수보회의를 열지 않고 있다. 대신 비상경제회의나 방역대책회의 등과 같은 다른 형태의 회의체로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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