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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단독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 추진

등록 2020.04.06 1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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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친환경 에너지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2020년 단독주택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단독주택 옥상 등에 3KW 태양광 설치시 한 가구당 보조금 351만4000원을 지원한다.
 
올해 총 39가구를 선착순 모집하며, 가구당 자부담 금액은 151만4000원이다.
 
북구 지역 내 단독주택 소유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명시된 참여업체별 보급제품 현황을 참고해 참여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계약에는 신청서와 함께 설치사업계획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표준계약서 사본 등을 첨부해 북구청 경제일자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는 올해 참여업체를 울산시 소재 업체로 한정해 빠른 설치와 후속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여 하절기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 문의는 공고문 내 명시된 참여업체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에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전기요금 절감효과 등으로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산에 행정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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