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르쉐, 딜러사와 코로나19 소외계층아동 위해 2억 후원

등록 2020.04.10 23:49: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르쉐, 딜러사와 코로나19 소외계층아동 위해 2억 후원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국내 딜러사인 SSCL,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YSAL 등 4개사와 함께 2억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금은 포르쉐와 딜러사가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조성했다. 지원금은 전국의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의 1135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는 기본 식생활을 위한 식료품과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형태의 키트를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또 사회적 단절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저소득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30만원씩 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