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울산서 드라이브스루 햇마늘 판촉행사 추진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과 농협 경제지주 창녕군 연합사업단이 22일 농협 울산유통센터 야외에서 주대마늘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0.05.23.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협 경제지주 창녕군 연합사업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농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과 사업단의 판촉행사는 지난 21일부터 18일간 농협 울산유통센터 2차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군은 전국 홈플러스와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317t, 11억원을 판매했다.
 
 특히 이번 판촉기획전에서는 군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 울산유통센터 야외에서 장아찌용 햇마늘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하고 있다.
 
 또 햇마늘 장아찌 시식행사와 레시피 판촉물을 전달하면서 지역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우수농산물(토마토, 파프리카, 풋고추, 가시오이, 쌀 등)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기획전을 통한 창녕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 확대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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