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A보드 광고 사업권자 선정 입찰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배구연맹이 V-리그와 컵대회 A보드 광고 사업권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나선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0∼2021시즌부터 2022∼2023 시즌까지 3시즌 간 V-리그와 컵대회, 올스타전의 A보드 광고 사업권 및 경기장 내 A보드 설치·운영을 진행한다.

입찰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광고대행(옥외광고 포함) 분야에서 50억원 이상(2년)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서류는 다음달 16일 오후 3시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다음달 19일에는 서류 평가 합격 업체에 한해 제안 PT 평가가 실시된다. 원활한 입찰 진행을 위한 입찰설명회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 연맹에서 열린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 서류는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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