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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숭실대, 신월3동 도시재생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0.05.28 15: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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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지식·경험 인프라 접목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청 전경. (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2020.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청 전경. (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2020.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0일 숭실대학교와 신월3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월3동은 지난해 4월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숭실대학교의 도시재생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경험 및 인프라를 신월3동 도시재생 사업에 접목시켜 지역 발전의 잠재력을 끌어내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신월3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및 연구에 관한 사항 ▲도시재생 분야 혁신인재 육성 등 교육에 관한 사항 ▲스타트업 기업 지원과 취업활성화를 위한 연계행사 개최 ▲우수 프로그램 상호교류 등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숭실대학교와의 업무 체결을 통해 대학의 생생한 지식과 활력이 성공적인 신월3동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구 차원에서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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