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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간부공무원, 여직원 성폭행 시도…경찰 수사

등록 2020.06.01 15:55:23수정 2020.06.01 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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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직위해제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전경.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전경.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청 간부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있다.

1일 함양경찰서에 따르면 함양군청 공무원 A씨는 간부 공무원 B씨를 성폭행(강간미수)혐의로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며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이야기 해 주겠다”고 말했다.

B씨는 지난달 26일 퇴근후 직원 3~4명이 모여 회식후 읍내 노래방에서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반론권을 듣기위해 B씨에게 전화를 했으나 연락이 닿지않았다.

한편 군은 지난달 31일 B씨를 직위해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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