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원문화재단, 예술인 창작준비금 특별지원

등록 2020.06.05 09:40: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60명에게 150만원씩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기반조성을 위해 예술인 창작준비금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작준비금은 강원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코로나19 피해로 예술창작활동이 어려운 도내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강원도가 4억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신청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이다. 자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만 19세 이상의 도내 예술인 중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기준 중위 소득의 120% 이내 또는 신청인이 피부양자인 경우 150~180% 이내 예술인이 대상이다.

지원은 1회 150만원씩 총 260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예술인들에게 고른 혜택을 주기 위해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과 공무원, 교직원, 군인,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 수혜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김필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술활동이 어려운 도내 예술인들이 이번 특별지원으로 예술창작활동을 이어가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