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현충일 추념식, 6일 경포동 충혼탑에서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2020.06.05.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9시50분 강릉시 경포동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추모헌시 낭독, 추모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엄숙한 추모 분위기에서 추모제를 추진하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개인위생 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참석 인원 규모는 선착순 신청을 받는 방법으로 300명 내외로 정해 전년보다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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