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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 보쌈·족발, 올해 첫 신메뉴 '맵쌈' 출시

등록 2020.07.01 0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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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 보쌈·족발, 올해 첫 신메뉴 '맵쌈'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올해 첫 신메뉴로 매운맛을 강조한 '맵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신메뉴 '맵쌈'은 화끈하게 매운맛을 담은 '매운 무김치'가 특징이다. 매운 무김치는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만든 원할머니만의 특제 양념으로 버무려 깔끔하고 깊은 매운맛을 자랑한다.

이는 인위적인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대비 입안 가득 풍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맵쌈'은 따뜻한 수육에 아삭한 무김치의 식감과 청양고추 토핑이 한데 어우러져 입안 가득 조화로운 매운맛을 선사한다.

신메뉴 맵쌈은 매운 무김치와 담백한 수육에 달달한 의성마늘소스, 쫀득한 오색 쌈떡이 더해져 보쌈의 삼합을 이루는 '의성마늘떡맵쌈'과 보쌈의 기본 세트인 '솜씨맵쌈'으로 만날 수 있다.

또 1인 소비자들을 겨냥한 '1인맵쌈', '1인맵쌈세트' 등 총 4종으로 출시돼 혼밥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외식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오랜 시간 공들여 연구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메뉴 맵쌈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비롯, 원할머니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메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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