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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확진 4명 늘어…총 350명

등록 2020.07.05 16: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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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설명회 참석 3명, 해외입국 1명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타 시도 확진자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설명회에 참석한 접촉자 A(61·여)씨, B(62·남)씨, C(53·여)씨 등 3명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우크라이나 국적D(38·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두통과 몸살 증상이 나타났고 B씨는 무증상 상태였고, 부평구 거주 C씨는 인천시의 B씨 관련 역사 조사 중 접촉자로 분류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연수구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국적 D씨는 지난 3일 콧물과 재채기,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지난 4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길병원으로 이송하고 B씨와 C씨, D씨는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3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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