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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해외입국자 2명 코로나19 확진…완치율 96.9%

등록 2020.07.06 1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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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3일 오전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0.07.0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3일 오전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0.07.0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로 유입된 해외입국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

하지만 기존 확진자 중 재검사 결과 ‘위양성’ 판정으로 확진자 수가 2명 감소돼 최종 확진 환자 수는 총 6924명으로 변동이 없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한명은 지난 3일 입국해 인천 임시격리시설에서 하루를 체류하고 4일 대구로 내려와 동대구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해외입국자는 4일 입국한 외국인으로 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수칙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다.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

대구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32명은 전국 5개 병원에 29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1명은 자택대기 중에 있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00명(병원 3760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9%(전국 90.6%)다.

5일 오후 4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 이후) 받은 대구 유입 해외입국자는 전날 대비 115명이 증가한 총 9104명이다.

900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8888명이 음성 판정, 63명(공항검역 24명, 보건소 선별진료 18명, 동대구역 워킹스루 20명, 병원선별진료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104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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