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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정부 포상금으로 지역 주거환경 개선

등록 2020.07.07 16: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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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가구에 LED 조명 교체, 골목길 밝히기 프로젝트 추진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으로 지역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폐공사는 지난 6일 대전 동구 대동현장지원센터에서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동 아름다운만들기위원회와 '대동 하늘마을 에너지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폐공사는 이들 기관과 함께 대동 하늘마을 100여 가구의 노후된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골목길 밝히기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조폐공사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 지난해 10월 '2019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2000만원을 활용한다.

조용만 사장은 "에너지 절감 성과와 이를 통한 포상금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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