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약한 비…낮 20~22도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0.06.24. [email protected]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에 오후까지 내리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낮 기온은 20도~22도의 분포로 평년(25~2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경주 21도, 봉화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는 1~3m,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는 1.5~4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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