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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1명 추가, 누적 161명…142번 관련 추정

등록 2020.07.14 1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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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1명이 됐다.

161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142번 확진자(건설현장 사무소장, 유성구 덕명동 가주 50대 남성)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공사현장 노무직으로 일하는 확진자가 142번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사실은 없지만, 컨테이너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 4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고 전날 건양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됐다. 충남대병원에 입원될 예정이다.

가족 2명 등 밀접접촉자 5명에 대해선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조치가 내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동동선이 파악되는대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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