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복지시설 10곳, 단계별로 운영 재개한다

경기 고양시청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2월 운영을 중단한 지역의 복지시설 10곳을 단계별로 나눠 제한적 운영에 들어갔다.

고양시에는 종합복지관 8곳과 동 복지회관 2곳 등 총 10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들 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로 도시락배달 등 비대면 사업을 확대하고 실외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월부터 복지시설 전체를 운영 중단해 왔다.

 27일 개관한 삼송동종합복지회관, 내유커뮤니티센터도 비대면 방식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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