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하락 개장...창업판 0.9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7일 그간 상승세에 대한 반동으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선행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88 포인트, 0.46% 밀려난 3378.59로 거래를 시작했다.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9.37 포인트, 0.36% 떨어진 1만3813.76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7.27 포인트, 0.26% 속락한 2807.10으로 개장했다.

7월 중국 무역통계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도 퍼지고 있다.

은행주와 보험주, 증권주가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방산주, 자동차주, 부동산주도 내리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는 상승하고 있다. 양조주와 식품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반락해 오전 10시5분(한국시간 11시5분) 시점에는 18.14 포인트, 0.54% 내려간 3368.33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6분 시점에 92.29 포인트, 0.67% 저하한 1만3770.84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7분 시점에 2786.57로 27.80 포인트, 0.99%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