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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우사 인근 산사태로 80대 매몰…심정지 상태 이송

등록 2020.08.08 13: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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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 주상면 우사 부근 산사태.

[거창=뉴시스] 거창군 주상면 우사 부근 산사태.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집중호우가 내린 8일 오전 10시50분께 경남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 한 마을 우사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무너져 내렸다.

토사는 도로 쪽으로 흘러내렸고 현장에 있던 A(83)씨가 경운기와 함께 매몰됐다.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운기를 타고 가던 A씨가 집중호우로 우사 인근 야산이 무너지면서 토사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거창=뉴시스] 거창 주상면 우사 인근 산사태 현장.

[거창=뉴시스] 거창 주상면 우사 인근 산사태 현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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