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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전소민 "유튜브 2차 활용비 받고, '유료광고포함' 표기"

등록 2020.08.08 15: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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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INNY J 소민'. 2020.08.08. (사진 = 유튜브 채널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INNY J 소민'. 2020.08.08. (사진 = 유튜브 채널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혼성그룹 '카드'(K.A.R.D)의 전소민이 자신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INNY J 소민'의 '뒷광고'와 관련한 문제 제기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전소민은 지난 7일 'MINNY J 소민' 커뮤니티 게시판에 "뒷광고 관련해 '내돈내산'의 콘텐츠에 대해 문제제기가 돼 정확한 내용을 전달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5월 14일 '내돈내산' 최애템 콘텐츠로 10가지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그 중 제품을 소개했다. 영상 업로드 후 제품 업체 측에서 해당 영상 중 제품 노출 장면을 캡처에 한해 2차 활용하고 싶다고 했고, 저는 허락 후 소정의 2차 활용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전 유료 광고는 아니지만 추후 캡처에 대한 2차 활용비를 받았기에, 시기에 맞춰 간접광고 포함 문구를 더보기 란에 추가했고, 구독자님들께 혼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영상내 유료광고 포함' 표기를 함과 동시에 제목에서 '내돈내산'을 삭제했다"고 강조했다. 

전소민은 "이 모든 내용은 5월 14일 업로드 후, 6월 18일 전의 일들이며 과정"이라며 최근 불거진 뒷광고 논란 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과정을 제대로 된 설명하지 못해 죄송하다. 현재 유료광고로 진행 시, 무조건 표기와 문구를 삽입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유튜브 채널을 시작으로 유튜버들의 '뒷광고'와 관련한 뒷말이 무성하다. 뒷광고는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제품이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돈을 받는 등의 방법을 가리킨다. 인기 유튜버 도티가 대표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최근 '뒷광고'에 대해 사과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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