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하늘길 막혔다…김포공항 36편 등 무더기 결항
김포↔김해 20편, 제주 13편 등
김해↔제주 항공기 6편도 결항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집중호우에 이어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전광판에 부산, 여수, 제주 행 등 여객기 결항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2020.08.10. [email protected]
1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9시 김포공항 기준 36편(왕복)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김해를 오갈 예정이었던 항공기 20편이 결항됐다. 또 김포와 제주 13편, 여수 1편 울산 2편 등 총 3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집중호우에 이어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제주항공 카운터에 태풍으로 인한 여객기 결항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2020.08.10. [email protected]
국제선 항공기가 많은 인천공항에서의 항공기 결항은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빠르게 북상 중인 1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색달해수욕장 해상에 커다란 파도가 만든 하얀 포말이 가득하다. 2020.08.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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