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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내년까지 추진

등록 2020.08.10 1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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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평창=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평창군이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2021년까지 공동 추진한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지난해 4월15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은 내년까지 총 33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저소득층 가구에 단열, 창호, 보일러 교체, 에너지절감형 냉방기, LED조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349가구에 11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351가구에 11억원, 내년에는 300가구에 11억원을 지원해 총 1000가구에 1가구당 33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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