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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평화지역 거점 숙박업소 육성사업 마쳤습니다

등록 2020.08.12 16: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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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양구군청


[양구=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이 2020 평화지역 거점 숙박업소 육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공고한 양구군은 선정위원회가 사업 계획의 적정성, 시설여건, 사업부실 예방책, 사업 신청자의 추진 의지 등 항목별 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업소를 선정했다.

 양구군은 읍면 간 균형발전을 위해 시설이 노후한 양구읍 소재 1개소와 동면 소재 1개소 등 총 2개소의 숙박업소를 선정했다.

이후 업소당 1억원씩 사업비를 지원해 최근 외관 환경정비와 가구교체 등 시설 개보수를 마쳤다.

양구군은 내년에도 강원도와 함께 평화지역 거점 숙박업소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진 위생관리담당은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을 한 업소들이 평화지역 거점 숙박업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군 장병 및 면회객,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소의 건물 외관, 접객대, 객실 구조, 조식시설, 복도 등의 시설을 개선하는 등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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