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인도 입국 20대 코로나19 확진…115번째
14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인도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입국한 A(충남 201번째)씨가 자가 격리 중 13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당시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부권·국제 1 생활치료센터(천안 우정연수원) 입소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씨와 현재 접촉자는 1명으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현재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 확진 환자 201명 중 외국인은 카자흐스탄 11명, 우즈베키스탄 7명, 미국 1명, 영국 1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등 모두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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