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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비밀의 숲2' 작가판 대본집, 책으로 나온다

등록 2020.09.17 1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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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작가판 대본집. (사진 = 에이스팩토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작가판 대본집. (사진 = 에이스팩토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대본집이 출간을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이라는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검사 황시목(지진희)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 논쟁이라는 예민한 주제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 수 없는 해묵은 사건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뒤쫓던 현직 검사 서동재(이준혁)가 납치되면서 시청자들을 다시금 치밀한 두뇌게임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스피디한 전개, 다층 구조로 쌓여 있는 사건의 압축적인 대사, 인물 관계도 등 영상과는 또 다른 지적 드라마의 매력을 작가판 대본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즌2의 대본집은 드라마 종영 2주 후인 10월20일 상·하권으로 출간된다. 지난 16일부터 온라인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예약판매 기간 중 상·하권을 세트로 구입하면 드라마 포스터가 프린트된 고급 하드커버 포스트잇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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