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동구, 아이스팩 재사용 스마트 관리…플랫폼 구축

등록 2020.10.23 14:37: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아이스팩 수거 모습. (사진=강동구 제공) 2020.10.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아이스팩 수거 모습. (사진=강동구 제공) 2020.10.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아이스팩 지역별 발생·수거량, 수요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친환경적으로 재사용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민·관·기업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체계를 도입했다.

구는 친환경 수거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시민랩 커뮤니티 지원사업'과 연계, 맞춤형 앱을 제작했다.

프로그램은 ▲수거 ▲회수 ▲소독 ▲배송 관리 메뉴로 구성됐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민단체, 시장상인회, 소독업체, 구청 각 주체별로 언제 어디서나 담당 메뉴에 정보를 입력하고 현황을 공유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