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종합)
[대전=뉴시스]강종민 기자 = 4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에서 엠블럼이 공개되고 있다. 2020.01.04. [email protected]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인 442번(대덕구 거주 20대) 확진자와 관련해 동료 등 68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44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가 끝난 뒤 경기도 하남시 6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프로축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축구연맹은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FC안양과 리그 경기를 다음 달 17일로, 경남과 대전과의 경기도 같은 달 7일에서 21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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