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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접촉 등 26명 추가 양성…누적 1349명

등록 2020.11.27 1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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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남동구 거주 A씨 등 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5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남동구 거주 B씨는 확진자 발생 장소를 방문한 뒤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감염 경로 등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이다.

서구 거주 C씨도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남동구 8명, 서구 9명, 미추홀구 1명, 연수구 1명, 부평구 3명, 계양구 4명 등 총 8명이다.
        
인천시는 이들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한 뒤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13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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