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요양병원 입원환자 1명 확진…누적 35명

[서울=뉴시스]

[속초=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속초시에서 30일 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호트 격리조치 중인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 1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것이 확인돼 코호트 격리조치가 내려졌다.

해당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 중 확진돼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속초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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