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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

등록 2020.12.02 1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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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중 올릭스가 유일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올릭스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제약사들 중 바이오벤처사는 올릭스가 유일하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행 중인 사업으로,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제약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제약산업을 미래의 대표적인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국내에서 제약산업과 관련된 경제활동을 하는 제약기업으로서 신약개발 및 연구개발 등에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올릭스는 이 자격에 부합, 투입자원의 우수성과 연구개발 활동 혁신성을 인정받아 신규 인증 기업 명단에 오르게 돼 2023년까지 혁신혁 제약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본 인증을 유지하는 동안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이 30억 원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매출액 요건에서 면제되며,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한 법인세액을 공제받는 세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국가에서 당사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해 준 것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외 R&D 투자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글로벌 RNA 간섭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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