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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가스레인지에 불 붙이다 원룸 화재…1명 연기 흡입

등록 2020.12.04 08: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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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화재 발생한 부산의 한 원룸.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 화재 발생한 부산의 한 원룸.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오후 5시 4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원룸 A씨의 집 주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A씨가 연기를 흡입했다.

불은 주방 일부를 태워 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고장난 가스레인지를 켜기 위해 신문지로 불을 붙이려다 불씨가 바닥에 모아둔 신문지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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