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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트리니티 재활·요양병원 3명 확진…2주간 코호트격리

등록 2020.12.05 19:06:40수정 2020.12.05 1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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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명 전수검사 실시…추가 확진자 없어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2020.10.20.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2020.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리니티 재활·요양병원'이 코호트 격리된다.

강남구는 5일 질병관리청·서울시와 트리니티 재활·요양병원을 2주간 코호트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 발생 의료기관 환자·의료진 모두 동일집단으로 묶어 통째로 격리 봉쇄하는 조치다. 이 병원과 관련해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다.

구 관계자는 "검사대상자 34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들을 상대로 향후 주 2회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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