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민의힘 세종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5명 출사표

등록 2021.01.19 17:37: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성선제, 이성용, 정근보, 정원희, 최민호 신청

신청자 5명 면접 후 비대위에서 최종 승인

[세종=뉴시스](왼쪽부터)성선제 변호사, 이성용 세종시당 부위원장, 정근보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 최민호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세종=뉴시스](왼쪽부터)성선제 변호사, 이성용 세종시당 부위원장, 정근보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 최민호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사고 지역이 된 국민의힘 세종시 갑 지역 조직위원장 공모에 5명이 접수해 누가 위원장에 낙점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갑구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김중로 전 당협위원장이 재임명에서 탈락하면서 공석 중이다.

19일 접수 마감한 조직위원장 공모에 성선제 미국 변호사, 이성용 세종시당 부위원장, 정근보 시당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 최민호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등 5명이 접수를 마쳤다.

성선제 변호사는 1966년생으로 미국 뉴욕 변호사와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전 한남대 법대 교수로 활동해 왔다.

이성용 시부위원장은 1962년생으로 클린세종구현 시민연합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나온 경험이 있다.

정근보 운영위 부위원장은 1980년생으로 제20대 국회의원 보좌관과 세종시체육회 종목단체 전무이사를 맡았으며, 현재 아울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은 1956년생으로 청주대 교수, 베이징대 교환교수, 세종시 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 등을 지낸 교수 출신이다.

최민호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은 1956년생으로 지난 1993년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 행정부지사, 소청심사위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 역임했다.
 
한편 국민의힘 세종시당 사무처에 따르면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신청자에 대한 면접일정과 심사방법 등을 결정 한 후 시당 위원장에게 의견을 묻고 결론이 나면 최종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승인하거나 적임자가 없으면 반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