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단양 단독주택서 불…70대 무속인 숨져

등록 2021.01.26 13:46:17수정 2021.01.26 13:49: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뉴시스】그래픽 안지혜 기자 (뉴시스DB)

【뉴시스】그래픽 안지혜 기자 (뉴시스DB)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26일 오전 9시5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A(78·여)씨가 숨졌다.

A씨는 불이 나자 소화기를 들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에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무속인인 A씨가 집 안에 법당을 차려 놓고 촛불을 켜둔 채 생활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