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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군,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 등

등록 2021.01.26 15: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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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석면 슬레이트 철거.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석면 슬레이트 철거.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3억22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 있는 낡은 슬레이트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슬레이트 철거 88동, 취약계층 대상 지붕개량 2동 등 90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다. 사용한 주택과 비주택 건축물(창고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두택 슬레이트 철거 최대 344만원,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취약계층만 해당)이고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200㎡ 이하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면적, 노후 정도 등을 토대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슬레이트 철거 희망 주민은 다음 달 26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8억21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669동을 철거했다.

[증평=뉴시스]홍성열 증평군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홍성열 증평군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홍성열 증평군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증평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에게 세액공제 등 정부지원 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증평소방서, 설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증평=뉴시스]염병선 증평소방서장, 화재예방 현장지도.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염병선 증평소방서장, 화재예방 현장지도.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소방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설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전통시장 등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을 통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 ▲화재 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소규모 취약건축물 화재안전 컨설팅 ▲온라인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염병선 증평소방서장은 26일 오후 중점관리대상인 대림통상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했다.

이날 지도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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