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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청년 디지털 직업 역량 강화에 11억원 지원

등록 2021.04.05 14: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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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왼쪽) 허재형 대표와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루트임팩트(왼쪽) 허재형 대표와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구글코리아는 청년 디지털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구글의 사회공헌 조직 '구글닷오알지'가 지원하고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 '루트임팩트'가 추진하는 임팩트캠퍼스는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일의 미래’ 관점에서 커리어 재교육을 돕고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커리어 지원 사업이다.

구글은 이를 위해 약 11억원(100만 달러)을 지원해 18개월 동안 참가자 800여명의 교육비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고용 절벽의 최대 피해자인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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