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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장 "우리 손으로 만든 전투기, 자주국방 초석"

등록 2021.04.09 1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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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투기 개발"

[사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2021.04.09. since1999@newsis.com

[사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2021.04.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9일 KF-21 보라매 전투기가 자주국방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KF-21 시제기 출고식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전투기는 자주국방의 초석이 되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와 업체, 관계자가 노력해 시험평가를 완수해 군이 요구한 성능을 충족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투기를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또 "(KF-21은) 그간 깎이고 깨어져도 더 세지는 돌덩이와 같았다. 어려움이 많고 실패와 좌절도 많았지만 강하게 딛고 일어났다"며 "마침내 완성된 전투기가 한반도 영공을 든든하게 수호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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