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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외교차관 면담…"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논의"

등록 2021.05.12 1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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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측, 한반도 평화 노력 지지 재확인

[서울=뉴시스]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바트숨베르 뭉흐징(Batsumber Munkhjin) 몽골 외교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05.12

[서울=뉴시스]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바트숨베르 뭉흐징(Batsumber Munkhjin) 몽골 외교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05.12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최종건 1차관이 12일 방한 중인 바트숨베르 뭉흐징 몽골 외교차관과 면담했다고 전했다. 두 차관은 양자 관계, 코로나19 대응 협력,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이날 면담에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에 대한 몽골 측의 적극적 참여와 지지를 평가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도 요청했다.

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을 설명하면서 몽골의 지속적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뭉흐징 차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 노력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 차관은 아울러 양국 국민 상호 귀국 지원과 방역 정보 공유 등 코로나19 협력을 평가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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